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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中부유층의 '투자이민' 폐지 방침…"기술이민에 집중"

멜앤미 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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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오닐 호주 연방 내무장관

 

디오스트레일리안은 500만 호주달러(약 45억원) 이상 투자 자금이 소요되는 "거액투자이민"을 통한 중국 부유층이 나이·영어 제한이 없이 단기간에 영주권·시민권 취득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부유층들이 자국의 사업을 접고 호주에 온것은 사업을 확장하는것이 아닌 은퇴하여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경우가 많아 "거액투자이민'이 이민정책에 "매우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클레어 오닐 호주 내무장관은 이를 아예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돈으로 영주권을 사서 호주에 이민 오는 것을 국민 대다수는 사실상  달갑게 여기지 않으며,  경제에도 그리 도움이 되지도 않고오히려 잠재적인 안보 우려가 제기됐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국가 재정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오히려 이러한 "거액투자이민" 보다는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족 직업군을 확장하는 방안인  기술이민에 집중하여 규제를 완하하여 보다 많은 전문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기조에 호주의 경제 싱크탱크인 그라탄 연구소(Grattan Institute)는 환영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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