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인男'의 황당 주장 "나라 팔아먹은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 처단 ",,,,,무죄가 되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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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02:09
'일본도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백모(37) 씨는 1일 서울서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출석했다는데, 아파트에서 일면식도 없는 이웃주민을 일본도로 무참히 살해하고는 정신병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법정으로 들어가던 백 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했고, 그는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했는지 묻는 말엔 "네"라고 답했으며, 마약검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선 "비밀 스파이들 때문에 안 했다"고 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온 뒤에는 "나의 범행 동기는 나라를 팔아먹은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서"라며 이들이 중국과 함께 한반도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할 말이 없다며 "나는 심신 미약이 아니고, 멀쩡한 정신으로 (범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나를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는데, 대기업에 다니다 올해 초 퇴사했다는 그는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놀이터에 일본도를 들고 나와 아이들에게 '칼싸움을 하자'며 접근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백 씨가 정신병으로 '심신상실' 상태에서 범행한 것이 인정될 경우 무죄가 내려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실제 살인을 해놓고도 정신병이 인정돼 무죄를 받는 경우가 간간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