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음란사이트에 韓 왁싱숍·산부인과 진료장면이 그대로",,,,,,,,'경악'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의 한 음란사이트에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월패드(주로 거실 벽면에 부착된 형태의 홈네트워크 기기)로부터 입수된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필라테스 및 폴댄스 스튜디오는 물론 룸카페, 산부인과 분만실, 공간대여 파티룸, 의류매장, 펜션 수영장, 왁싱숍 등 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나, 신체 일부가 노출될 수 있는 공간들이 담겼다. 기준 해당 사이트에서 구체적 지역, 날짜,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약 800개의 IP캠 해킹 영상이 있었는데, 이중 '한국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영상은 약 500개였다. 각 영상에는 최소 2명에서 최대 2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노출'돼 있었고, IP캠 해킹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 건수는 이 사이트에서만 1천건 이상임을 추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이 IP캠을 해킹, 음란 사이트에 올리거나 다크웹, 텔레그램 등에 판매글을 올리면, 국내 음란 사이트 운영자가 이를 복제하거나 코인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IP카메라의 80%는 중국산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IP캠 해킹이 중국발이 많은 이유 또한 이 점유율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중국산 IP캠은 서버 혹은 기기 자체에 '백도어'를 심어둔 제품이 많은데, '백도어'란 '뒷문'이라는 뜻으로, 제조 때부터 제조사만 드나들 수 있는 뒷문을 열어두고 사용자의 정보를 몰래 빼갈 수 있다는 의미다. 백도어 뿐만아니라 IP캠이 영상 수집을 해서 보내는 서버는 따로 지정을 하지 않을 경우 '제조사 서버가 기본 세팅'이어서 중국산 제품이라면 자연스럽게 제조사로 정보가 가게 되는것이다. 이러니 미국애들이 중국산에는 특히 '백도어'가 있어서,,,,,무조건 거부할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