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상상도 못 했지만,,,,,,입주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케어하는 단지 조성"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소비자의 인식이 주거 공간에 대해 크게 달라지고 있다.건설업계에서는 업무, 야외활동, 취미활동 등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하게 머무는 공간에서 확장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돈을 아끼지 거주자들의 니즈에 발 맞추어과거에는 미처 상상도 못 한 신개념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데,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문을 열 예정인 입주민 식당 운영을 위해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맺고,반찬만 구매할 수 있는 '반찬박스'와 입주민 가족 행사나 손님맞이에 필요한 프리미엄 식사, 다과 예약 서비스, 회식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카페도 마련하여 기본적으로 조식, 중식 서비스와 테이크아웃(샐러드, 샌드위치, 스낵류 등), 커피와 차,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롯데캐슬 이외에 건설사들도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 업체와 손을 잡는 곳들도 있다. 편리한 입·출차를 위한 발렛파킹, 하우스키핑(집안 정기청소와 옵션청소), 세탁 서비스, 입주민 부재 시 펫케어 서비스, 프리미엄 물품 보관 서비스 등 주거 관련 서비스 회사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특히 라이프케어, 생활편의, 이벤트·여행문화 예약 등 개인비서 수준의 입주민 초밀착 세크리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주거 공간이 단순하게 잠을 자는 곳이 아닌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역할을 요구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며"자녀를 둔 학부모, 맞벌이 가정, 고소득 1인 가구, 재택근무 수요 등 다양한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공간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