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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사로잡은 캐스퍼,,,,,,"독특한 캐스퍼로 자신을 나타내고 싶다"

멜앤미 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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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내 시장에 없었던 소형SUV로 출시 3년차에 접어든 캐스퍼는 여전히 화제다."제대로 된 차라면 저 사이즈가 나올 수 없다", "작아도 너무 작다"고 혹평이 잇따르며 소비자들 사이에선 평가가 극렬히 엇갈렸다.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외관에 '캐스퍼 구입 후기', '한달 시승 후기' 영상 등이 유튜브와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캐스퍼를 향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MZ세대들이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에게 어울리는 특별함'을 추구하다 보니 '캐스퍼 돌풍'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30대(34%)가 실제 캐스퍼 구매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았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등 아담하고 세련된 내부 꾸미기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성 구매자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캐스퍼 내부를 공개하며 '캐스퍼 꾸미기'를 유행시키고 있다.다만 온라인 판매로 인한 쉬운 계약 취소와 경차 치곤 높은 가격으로 올해 들어 판매량이 다소 주춤하면서, MZ세대를 캐스퍼가 공략할 또 다른 포인트를 찾아야만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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