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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휘인, 소속사 이적 후 '모든 계정' 빼앗겼다

멜앤미 0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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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채널 '휘인'에는 '휘인, 청하, 윤지성 세 친구의 날갯짓을 응원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는데, 기존 그룹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한 세 사람이 모여 유쾌한 입담을 뽐냈단다. 이날 휘인은 "무소속의 여유"라며 미소를 보이자, 윤지성은 "무소속일 때가 제일 좋은 거다"라고 대꾸했고, 청하는 "우리처럼 소속이 있으면 좀 그렇다"고 동의하며 윤지성과 시선을 교환했다고 한다. 휘인이 "나도 이 영상 채널을 새로 판 게 무슨 이유인데"라며 허탈함을 드러내자, 깜짝 놀란 청하가 "새로 판 계정이었냐"라고 물었고, 휘인은 "너는 알지 않냐. 너도 채널을 새로 만들었으니까"라며 같은 아픔을 공유했단다. 청하가 "이 얘기로 물꼬를 트면 난 다섯 시간 분량을 만들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지성은 "청하는 또 개인 계정까지 빼앗기지 않았냐"며 안타까워했다. 청하는 진절머리가 난 듯 소리를 질렀는데, 휘인이 본인도 그렇다고 밝히자 급기야 비명을 질렀단다. 윤지성은 "어디에 쓰려고 안 주는 거지"라며 의아해했고, 휘인은 "개인 소장인가?"라고 추측했단다. 휘인은 지난 2014년 RBW엔터테인먼트 그룹 '마마무'로 연예계에 입문했는데, 걸그룹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휘인은 전속계약이 끝난 후 더라이브로 이적했으나, 새 소속사에서도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프로그램에는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한 이후 그룹 활동은 CJ ENM 소속으로 이어왔다. '아이오아이' 해체 후 MNH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로 자리 잡은 청하는 지난 2023년 4월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나, 기존 소속사가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 계정의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는데, 결국 청하는 현 소속사인 모어비전으로 이적 후 모든 계정을 재개설했다고 한다. 심지어 청하는 기존 팬덤명 '별하랑'까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청하는 팬덤명도 '하트'로 변경했단다. 그걸로 뭘할려는지!!!! 설마 소장용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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