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당한 대통령?',,,,,,,,,,"손목 위 '명품시계'에 페루 발칵"

30일 페루 수사당국은 '디나 볼루아르테' 현직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를 압수수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데,,,,페루 경찰은 "모든 물건을 압수했고, 조사 중이며, 압수된 물건은 공공부(검찰)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에서 이른바 '롤렉스 스캔들'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명품 시계를 차고 나오면서 불거졌는데, 최근 2년 동안 확인된 시계만 최소 14개로, 이 가운데는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롤렉스 시계도 있어서,,,,,페루 대통령의 연봉으론 쉽게 사기 어려운 금액대라는 것이어서, 때문에 공직자 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함께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데,,,,,하지만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젊은 시절부터 번 돈으로 샀다"며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면서 "항상 말해왔지만 저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저는 깨끗한 손으로 대통령직을 맡았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는 2026년에 물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불안이 큰 페루에는 최근 8년 동안 취임한 대통령 5명 중 5년 임기를 채운 대통령이 없는데, 이번 의혹의 중심에 있는 볼루아르테 대통령도 전임인 카스티요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대통령직을 이어받았다. 이야 이런 개발 도상국이 완전 법치국가를 제대로 실현하네,,,,대통령도 의혹이 있으면 검찰도 아니고 경찰의 수사를 받구나!!! 윤 머씨기에게는 '개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죠!!!!'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서 마누라 특검법도 못하게 하는데,,,,,정말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