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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할인 해도 안팔려"…삼성·하이닉스 '초비상'

멜앤미 0 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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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반도체 매출 전망을 삼성전자가 하반기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계에선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어 본격적인 빙하기에 접어든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침체 국면이 반도체 재고가 해소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67조294억원이 하반기 반도체 매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이었는데 하반기 매출전망 30% 감소폭을  시장 컨센서스에 적용하면 매출 전망치는 45조원 안팎으로 줄어든다.

 

PC 수요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감소하고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상하이 봉쇄 등으로 급감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주문이 줄어들고 있어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너무 많은 반도체 재고를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업체와 고객사 모두 갖고 있다”며 “짧은시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메모리반도체 하락 사이클에 대응하여 반도체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있다.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도 반도체 웨이퍼 투자 규모를2023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전년 대비 50%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 과잉’ 상황에 대비하여 감산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도체 생산량 증가폭을 줄이겠다는 뜻이다.


일정 기간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안이 국내 반도체 기업도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는 중장기적 전략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릴필요가 있다”라고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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