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핵전쟁으로 위기가 닥쳐도 견뎌내",,,,,,"인류 문명을 다시 재건할수있는 나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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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8:33

농업 선진국 뉴질랜드
호주와 뉴질랜드는 핵전쟁 등으로 '핵겨울'이 닥쳐 인류 문명이 파괴되고 식량고갈에 허덕일때 이를 가장 잘 견뎌 인류 문명의 재건을 도울 수 있는 곳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 어딘가에는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마지막 안식처는 남아 있을 것"이라며 연구진은 이들 국가가 위기에 가장 잘 적응하면서도 산업화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곳들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의 "식량 생산 여력은 어마어마하여 수천만 명을 더 먹여 살릴 수 여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의 분석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밝혔다. 식량 외에도 우수한 사회기반시설과 막대한 에너지 자원, 충분한 의료보장·국방예산 등도 호주의 강점으로 꼽혔다. 다만 밀접한 관계에 있는 영국·미국과 군사동맹은 핵전쟁 시 적의 타깃이 될 수 있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이런 군사동맹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뉴질랜드가 오랫동안 비군사화 상태를 유지해와 유리하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갑자기 지구 온도가 떨어질 경우에도 뉴질랜드는 또한 햇빛이 차단돼 사방을 둘러싼 대양이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를 막는 완충 역할을 해줄 수 있다.세계 곡물 생산량이 61% 줄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식량또한 국민이 먹는 식량의 몇 배를 수출하는 농업 선진국이다.다만 취약점으로는 산업화 시설 및 공산품은 대체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정도에 따라 글로벌 교역이 갑자기 막힐 경우 사회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식량은 해결할수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산업시설이 파괴되고 사회적 결집력이 붕괴할 경우 위기로 이어질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