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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AI? 인간?',,,,,,,,,"나인뉴스, 주 의원 가슴 확대한 사진 사용 논란"

멜앤미 0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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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를 위해 만든 조지 퍼셀 의원의 사진(왼쪽)과 해당 사진의 원본

 

나인뉴스는 29일 오리 사냥 금지 법안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동물정의당 소속 퍼셀 주의원의 사진을 함께 내보냈는데, 해당 사진은 원본 사진과 달리 브레스트 부분에 음영이 강조돼 커졌고, 원피스 드레스는 배꼽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바뀌어 있었다. 보도가 나간 뒤 퍼셀 주의원은 "남성 의원이라면 이 같은 상황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나인뉴스는 왜곡된 사진을 보도한 것을 사과하면서 해당 작업에 대해 "이미지 제작 중 포토샵 프로그램의 자동 보정 기능이 적용됐다"고 해명했다. 방송국 측은 포토샵 내 인공지능(AI)이 해당 사진의 이미지를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조정했으며, 이는 본인들의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프로그램 제작사측은 해당 보정에 대해 "사진을 변경하려면 사람의 개입과 승인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AI에 의한 자동적 이미지 편집을 부정했다. 한 포토샵 강사도 "포토샵은 사진을 여는 것 외에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누군가가 포토샵에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를 편집하는 과정을 설정해 입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사람에 의한 것'이라는 얘기인데,,,,,,,처음에는 오른쪽 원본사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자꾸 보니까 차이가 좀 있네!!! 근데 팔에 문신이나 좀 보정해드리지,,,,,이것도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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