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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린드그렌상'에 호주의 원주민문해력재단이 선정"

멜앤미 0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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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올해 수상자로 비영리 단체인 호주의 원주민문해력재단(ILF)이 선정됐다는데,,,,,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심사위원회는 9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수상자 발표에서 ILF가 교육 취약계층인 호주 원주민 어린이의 독서 증진 활동을 해온 공로가 인정된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린드그렌상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세상을 떠난 해인 2002년 스웨덴 정부가 그를 기리며 제정한 상이다. 매년 세계 각국 대표 단체에서 아동청소년문학계 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텔러, 독서 운동가 등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한 명을 선정한다. 작품 한 편이 아닌 작가 일생의 업적을 두고 심사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68개국에서 245명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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