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찰스3세,,,,,,,"오는 10월 호주 방문한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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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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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찰스 3세가 커밀라 왕비와 함께 오는 10월 호주 정부 초청으로 호주 캔버라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찰스 3세는 호주 헌법상 국가 원수인 호주 국왕이다. 찰스 3세가 암 진단을 받은 이후 공식 해외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22년 9월 국왕 즉위 이후 영국 외에 자신을 국가 원수로 삼는 14개국 중 하나를 찾는 것도 처음이다. 엘리자베스 2세는 재위 기간 호주를 16차례 방문했고, 찰스 3세가 마지막으로 호주를 찾은 것은 2018년으로, 그는 당시 왕세자 신분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코먼웰스 게임(영연방경기대회) 현장을 방문하는 등 15차례 호주를 찾았다. 찰스 3세는 17세이던 1966년 호주 팀버톱 질롱 그래머스쿨에서 두 학기를 보냈고, 1980년대에는 호주 총독에 취임하기를 희망할 만큼 호주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5월 호주 방문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찰스 3세가 호주 정부 관계자에게 "우리 부부가 호주에서 환영받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그도그럴것이 현재 호주에서는 공화제 전환 주장이 활발해 그의 방문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만큼 환영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그래도 일부는 환영하지 않더라도, 아마 대부분은 대대적으로 환영할걸!!! 국왕부부 한번 보겠다고 발디딜 틈이 없을거여!!!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였어도, 아주 민주적인 식민지였잖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