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주뉴스 > 이슈/사회
이슈/사회

"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멜앤미 0 1848

56.jpg

 

세계 1위 야닉 시너(23·이탈리아)는 26일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렌산더 즈베레프(27·독일)를 3-0(6:3/7:6<7-4>/6-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2위인 즈베레프는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2024 프랑스오픈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1세트 첫 게임을 한 점도 내주지 않고 따냈던 시너는 이날 시종일관 공격적인 포핸드로 방향을 바꾸며 상대를 흔들었다. 즈베레프는 강점인 서브와 백핸드로 점수를 좁혀갔지만, 포핸드에서 여러 번 실수를 남발하면서 분위기를 내어줬다. 이날 경기의 승부는 7포인트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진 2세트에서 나왔는데,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기까지 각각 세 번의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했는데, 맞대결에서는 시너가 웃었다. 4-4 팽팽한 접전 속 시너의 공이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로 넘어가는 ‘네트 코드샷’으로 이어지면서 5-4로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고, 이후 시너는 6-4로 격차를 벌렸으며, 마지막 포핸드가 라인에 걸치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2세트를 아쉽게 내준 즈베레프는 3세트부터는 언포스트에러를 여러 번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고, 시너는 게임스코어 5-3에서 포핸드 패싱샷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시너는 2024 US오픈 우승까지 더해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달성하게 됐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50만호주달러(약 31억6000만원)란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