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제 근무'에,,,,,,,"참여 기업들 확산 추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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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3:03

주 4일 근무제를 시행 중인 아워커뮤니티
호주는 노동 시간 단축에 적극적인 대표 국가로 '주 4일제'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 가운데 한 곳이다.일단 정치권부터 적극적이며 호주 정부도 권하고 있다. 지난 3월 현행 주5일제를 주4일제로 연방 상원은 노동당 정부에 바꿔야 한다는 권고안을 제안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 즉 워라밸을 잡을 수 있고, 자녀 양육과 병약자 돌봄 등 돌봄 노동에 할애할 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이유에서다. 이 권고안이 나오기 전부터 옥스팜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이미 주 5일 35시간 근무를 급여 삭감 없이 주 4일 30시간 근무로 전환했고, 지난달부터는 29개 기업이 주4일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광고 대행사부터 보험회사,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회사들이다. 주로 전화나 온라인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 직종이나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 기술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수요일을 쉬는 주4일제를 20개월째 시행하고 있는 한 광고대행사의 경우 이윤과 생산성이 오히려 급증했다고 한다. 주4일제를 도입한 기업을 언론도 6개월간 살펴봤더니, 업무 능률과 만족도 향상, 실질적인 업무 결과가 긍정적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주4일제가 기술 기업이나 창조적인 분야에서는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산업 분야나 대체 인력이 부족한 산업 분야, 즉 의료나 교육, 노인 요양 같은 분야나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지금 당장 주4일제를 도입하는 건 어려울거 같다. 주4일 근무가,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호주 전체로 확대돼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현재 여러 기업이 주4일제를 실험하고 있고, 일자리를 유지하면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증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주4일제의 장기 도입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온다면 더 많은 기업이 이를 채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