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젖소를 사육하며 '쵸콜릿과 사탕을 급여'하는 목장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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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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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의 대규모 목장 중 한 곳인 이 목장은 인근 같은 지역의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몬데레즈(Mondelez)사에서 품질 관리상 폐기되는 쵸콜릿은 물론 각종 스낵, 사탕류등을 수거하여 다른 사료와 혼합하여 젖소들에게 급여하고 있다. 초콜릿 급여 전에는 소의 기호성 증진을 위해 순수 설탕과 식용유를 급여한 적도 있었는데, 가격이 치솟으면서 2가지 성분을 다 가지고 있는 쵸콜릿 부산물을 확보하여 같이 먹이기 시작하였다고 이 목장의 축주는 밝혔다. 어차피 땅을 매립하여 폐기되는 쵸콜릿등을 낙농업계에서 재활용한다는 의미도 있고 젖소의 생산성을 증대시킨다는 측면도 있다. 부산물(초콜릿) 폐기측면에서는 폐기물을 생성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지만 가축의 사료나 식물의 비료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차선책 중에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 이 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가 초콜릿 우유가 아니냐는 농담섞인 질문을 자주 받는데, 실제로는 일반 목장의 우유와 전혀 차이가 없으며, 모든 목장의 우유는 수거되어 우유공장에서 혼합된 후 가공 처리되어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목장의 축주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