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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규제 해제 팔걷은 호주…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폐지

멜앤미 0 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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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코로나19) 일일 보고를 주간 보고로 바꾸고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도 해제했다. ABC 등에 따르면 호주는 매일 발표하던 코로나19 일일 상황 보고서를 마감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 상황 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입원자, 사망자 등의 기록을 일일 상황 보고서에는 담고 있었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최고 보건 책임자들이 이번 조치의 지지를하고 있다"며 "트렌드 기반 분석과 항바이러스제 복용 현황등을 포함한  주간 보고지만 더 많은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겨울이 지나면서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하면서 각종 규제 조치도 풀리고 있다.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호주 국내선 / 국제선 항공편에서 해제됐다. 또 확진자의 자가 격리 기간은 7일에서 5일로 줄었다.


레이첼 스티븐 스미스 호주 수도 준주(ACT) 보건부 장관도 "일일 보고가 겨울이 지나면서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은 단계다"며 "주간 보고로도 코로나19의 수준과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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