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카타르 월드컵에서,,,,,12년만에 다시한번 "승리"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미첼 듀크의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후 공격 자원을 투입하며 튀니지는 계속해서 호주를 압박했지만 쉽지 않았다. 수비 집중력에서의 호주는 대단했다. 결국 튀니지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귀중한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프랑스와 1-4로 패하며 호주는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분위기 반전에 2차전 승리를 챙기며 성공했다. 지난 조별예선 3차전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1 승리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챙겼다. 당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한 호주는 골 득실차에 밀려 비록 가나와 동률을 이뤘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호주는 현재 D조 2위[1승1패(승점 3)]로 올라섰고, 덴마크와 12월1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하면 처음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반면 덴마크전(0-0 무)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튀니지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1무1패(승점 1)를 거둔 튀니지는 D조 최강으로 꼽히는 마지막 상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의 승리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