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고속도로 순찰차로 "기아, 'EV6 GT' 공급 계약 전망",,,,,,"테스트 중"

호주 고속도로 난폭 운전 등 법규 위반 차량 검거를 위해 기아 고성능 전기차 모델 'EV6 GT'가 호주 경찰 고속도로 순찰차로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고속도로 순찰차라는 점을 고려, 성능이 한 단계 높은 EV6 GT로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경찰에 인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스템 출력이 574마력에 달하는 EV6 GT는 듀얼모터가 적용된 고성능 전기차이다. 최고 속도는 260km/h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3.4초다.고성능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지금까지 기아가 선보인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가장 성능이 뛰어난 셈인데 현재 호주 고속도로 순찰대보다 낫다.
스포티한 핸들링과 편안하고 균형 잡힌 승차감을 주고 있는데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이 탑재된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돼어서다. 견인력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전자식 자동제한장치(e-LSD)가 또한 장착되어 있고 특히 코너링 시 안전성이 뛰어나다. 엔진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e-LSD와 ESC 시스템 성능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바꿀려면 주행 모드를 GT 드라이브 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앞서 호주 경찰의 기아 사랑 덕분인지 퀸즐랜드와 노던 테리토리, 태즈마니아 경찰은 고속도로 순찰차의 주행 성능면에서 스팅어를 채택했다. 3.3L 트윈터보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68마력을 내는 스팅어 GT가 고속도로 순찰차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을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