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캥거루의 폭발적 증가를 해결해야한다.

외부인에게 캥거루는 호주 야생의 상징으로 볼 수 있겠지만 "재앙적인" 숫자로 죽을 수 있는 호주의 캥거루는 그 개체수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함에 따라 생태학자들도 도살을 지지할 정도로 호주 국내에서는 이 토종 동물이 환경에 큰 골칫거리이다. 캥거루는 "호황과 불황" 인구 주기를 가지고 있다.좋은 우기에 사료가 풍부할 때 그 수는 수천만 마리로 불어날 수 있다. 호주 캥거루 산업 협회(Kangaroo Industry Association of Australia)는 호주가 또 다른 캥거루 붐의 정점에 있다고 말했다. 한 생태학자는 식량이 떨어지면 무리지어 굶어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기, 애완동물 사료, 가죽을 얻는 목적으로 매년 500만 마리의 캥거루가 총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