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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한에 대한 이미지 '체감 호감 온도 가장 낮아'

멜앤미 0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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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호감 온도에 대해 호주인들은 전세계 국가 중 가장 차갑게 느껴진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 민간연구소인 '로위 연구소(Lowy Institute)'가 북한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 온도계(feelings thermometer)'를 기본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차가운 온도를 느낀다는 것이다. 반면 가장 호감 온도가 높은 국가로는 이웃국가인 뉴질랜드로 가장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이 그 다음으로 따뜻한 호감온도가 느껴진다며 영국이랑 공동으로 같은 온도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한국은 공동으로 비교적 높은 호감 온도를 받았다. 지도자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예상하듯이 북한의 김정은이 가잔 낮은 신뢰도로 3%를 기록했는데, '어느 정도 신뢰한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각각 3%였으며, '누군지 모른다'는 의견도 1%였다. 반면 가장 가장 신뢰하는 지도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었으며, 그 뒤를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대통령이 차지했다. 호주인들에게 최대 위협은 해외 사이버 공격(68%), 2위는 대만에 대한 미중 군사충돌 우려(64%), 그리고 3위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60%)으로 꼽혔다. 호주인들이 생각하는 아시아 내 '최우방국가(Australia’s best friend in Asia)'로는 두번째로 따뜻한 호감 온도를 기록한 일본이 1위(44%)를 차지했고 인도(16%), 싱가포르(15%), 인도네시아(12%), 중국(7%)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이 6위(4%)를 차지해 조사대상국 내에서 하위 순위이다. 유튜브나 기타뉴스를 보면 한국과 호주간의 전략적 관계가 발전하고, 문화적으로도 연결되고, 국방관련해서 서로 협력하고,,,,,전부 국뽕뉴스이다. 한국에 대해서 아직 이미지가 그리 썩 좋지는 않은것 같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4일~26일 사이 호주 성인 2천77명과 4월11~26일 사이 호주 성인 4천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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