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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훈련장에 헬리콥터까지 띄운 호주 매체,,,,,,"스파이 논란"

멜앤미 0 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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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2023 여자월드컵이 준결승, 결승 단 2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호주 언론이 때아닌 '스파이' 논란에 휩싸였다. '마틸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호주 여자축구대표팀이 전 국민적인 응원을 받는 가운데 준결승전을 앞두고 첫 결승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들도 뜨거운 취재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호주 일간 텔레그래프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시드니 훈련 캠프 위로 급기야 '정탐' 헬리콥터까지 띄웠다. 헬리콥터 안에서 비공개 훈련 장면을 찍었고, 사진 속엔 사리나 위그만 잉글랜드 감독과 스태프들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텔레그래프는 '우리는 우리의 적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 헬기를 띄웠다. 이어 '이것이 축구 정신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난달 남자 애시 크리켓 시리즈 이후 우리는 도덕적 중재자인 잉글랜드가 스포츠 세계에서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도발을 이어갔다. 잉글랜드가 호주와 크리켓 애시스 5차 테스트 중 공이 바뀌는 논란이 있었고, 잉글랜드 승리 후에도 이 부분이 회자된 것이다. 크리켓 국가대표 데이비드 워너는 준결승전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마틸다스의 행운을 빕니다. 잉글랜드가 공을 바꿔달라고 할 지 모르니 잘 지켜보세요'라며 비꼬는 한마디와 함께 필승 응원을 전했다.영국축구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가운데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호주는 축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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