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맥기건 '주류 업계의 절제 트렌드' 위해, "중간 알코올 함량 와인" 출시

일반 와인의 중간 정도 알코올 함량을 지닌 '맥기건 미드(McGuigan Mid)' 와인 3종

Wine Intelligence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부메랑 세대 소비자 2명 중 1명은 절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알코올 소비를 제한하거나 빈도를 줄이고 있다. 이러한 음주량을 줄이고자 하는 '절제적인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추어 와인 브랜드 '맥기건(McGuigan)'은 이러한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 중간 정도의 알코올 함량을 가진 와인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와인의 품질이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함량을 낮추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간 강도의 와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맥기건 미드(McGuigan Mid)' 와인 시리즈로 시라즈, 소비뇽 블랑, 그리고 로제까지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각 알코올 함량은 7%, 125ml 당 75kcal 미만을 함유한다. 맛과 즐거움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민감한 점을 고려한 이번와인 콜렉션은 음주자들의 개인적인 통제를 돕기 위해 출시되었다고 덧붙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