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북한 미사일 규탄 "국제 평화·안보 위협"
멜앤미
0
3345
2023.12.22 01:41
![]()
호주 외무부 대변인은 20일 페니 웡 외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호주는 역내 평화와 안보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대화를 재개하며, 주민들의 안녕과 인권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호주와 함께 오세아니아 및 인도태평양 역내 국가 일원인 뉴질랜드 정부도 북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탄 행렬에 동참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역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도발적인 행위”라면서 “뉴질랜드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는 데 우리의 파트너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고, 추가 핵실험을 자제하며,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계속된 대화 제의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건설적인 참여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리는 이러한 결의안이 규정한 제재 조치를 포함해 모든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로 굳게 약속했다"는 설명이다.그러면서 "뉴질랜드는 이러한 활동을 탐지하고 억제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북아시아 지역에 해상 감시 항공기를 5차례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한반도 시각으로 17일 밤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18일 오전 IC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올해 들어 5번째이고 지난 7월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지 5개월여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