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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공대, '생각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비침습 기술' 개발

멜앤미 0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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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공과대(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 '그래핀X-UTS 인간 중심 인공지능 센터' 연구팀은 생각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휴대용 비침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뇌졸중, 신체 마비 등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말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도와줄 수 있고, 또한 바이오닉 팔이나 로봇의 작동 등 인간과 기계 사이의 끊김없는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두피를 통해 전기적인 뇌 활동을 기록하는 모자를 쓴 채로 문장을 마음 속으로 읽었는데, 참가자들의 뇌전도(EEG)의 파형은 인간의 뇌로부터 특정한 특징들과 패턴들을 포착하는 별개의 단위들로 분할되는데, 이는 '디웨이브(Dewave)'라고 불리는 인공지능 모델에 의해 수행된다. 디웨이브는 많은 양의 EEG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EEG 신호를 단어들과 문장들로 변환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원시 EEG 파동을 직접 언어로 번역하는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뇌-문자 번역 과정에 이산 인코딩 기술을 통합한 것은 처음 이뤄진 것으로 신경 해독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이고, 대형 언어 모델과의 통합은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2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를 테스트함으로써, 이전의 디코딩 기술보다 강건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고, 또 뇌파 번역의 관점에서 이전의 벤치마킹 테스트를 능가하는 성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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