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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세리나 키즈' 돌풍,,,,,,,,,"열아홉 동갑내기 8강 진출"

멜앤미 0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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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린다 노스코바(위) 코코 고프

 

여자 단식 8강에 린다 노스코바(19·세계랭킹 50위·체코)와 코코 고프(19·세계 4위·미국)는 10대 선수로 둘 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3·미국)를 추앙하는 '세리나 키즈'이다. 노스코바는 22일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강호 엘리나 스비톨리나(30·세계 23위·우크라이나)에 기권승을 거뒀다. 2004년 11월생으로 만 19세인 노스코바는 이번 대회 '깜짝 스타'인데 지난 20일 열린 32강전에서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를 물리치면서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 노스코바는 세리나의 '광팬'으로 세리나처럼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지옥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순간부터 세리나는 나의 우상이었고, 세리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2004년 3월생으로 역시 만 19세인 고프는 지난 21일 벌어진 16강전에서 마그달레나 프레흐(27·세계 69위·폴란드)를 2-0으로 물리쳤다. 고프는 2009년 호주오픈을 TV로 시청하다 세리나의 플레이를 보고 테니스의 매력에 빠졌고, 세리나처럼 '테니스 천재'로 성장한 고프는 14세 때 프랑스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하여 15세 때는 세계랭킹이 600위권이었는데 4년 만에 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세리나의 후계자'로 불린 것도 이때부터인데, 고프는 작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리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도 128강부터 16강까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팬들은 "마치 세리나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고,고프는 "이번이 10대로 참가하는 마지막 호주오픈"이라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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