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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도 반유대주의 갈등',,,,,,,야당, "시위 유학생 비자 취소해야"

멜앤미 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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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야당 제임스 페터슨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가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와 맞서 싸우는 데 실패했다며 텐트 농성에 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페터슨 상원의원은 캠퍼스 내 반이스라엘 시위대가 반유대주의를 확산하고 있고 이들이 유대인 학생을 위협한다며 이민법에 따라 시위에 참여한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고 이들을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민법에서는 이민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이 커뮤니티 내 불화 조장, 인종·종교적 편협성, 정치적 극단주의, 테러 지원 등의 이유로 비자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한다"며 "우리는 그 시위자들로부터 끔찍한 반유대주의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야당 이민부 담당인 댄 테한 하원의원도 시위와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하마스와 같은 테러 조직에 대한 지지는 용납할 수 없다"며 반유대주의 확산이나 테러 지원에 연루된 학생은 유학 비자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유대주의에 대한 우려는 여당에서도 나오고 있는데, 리처드 말스 부총리는 "지난 몇 달 동안 목격한 반유대주의 수준이 평생 본 것 중 가장 심했다"며 "반드시 멈춰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반유대주의가 설 자리가 없다"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시위대를 향해 텐트 농성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이어지면서 경찰과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면 현지 학생들은 어떤 처벌을 내리는지 궁금하네,,,,,만만한게 유학생이네!!!! 왜 유학생한테만 그러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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