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주뉴스 > 이슈/사회
이슈/사회


호주,국경 완전개방…"백신 미접종 외국인도 입국 허용"

멜앤미 0 4539


05.jpg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호주의 국경봉쇄는 2년여만에 정부가 6일 오전 12시1분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까지도 입국을 허용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모두 조치가 해제됐다고 호주 공영 ABC방송은 전했다.


마크 버틀러 호주 보건장관은 이미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연방 수석의료관의 의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확인 절차가 더 이상 필요성이 없어져 전면적인 입국 자유화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당장 6일부터 "백신 접종 정보를 기록한 디지털입국신고서(DPD)를 호주로 입국하는 승객들이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방역 규정을 통해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 일부 호주 항공사들은 여전히 탑승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없는 외국인 승객들이 콴타스, 버진 항공사등의 여객기에는  여전히 탑승 허용이 거부 되고 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