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구슬들, 또 바다서 밀려왔다",,,,,,,,'시드니 북부 해변들 긴급 폐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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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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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0월에 시드니 해변에서는 골프공만 한 검은 공 형태의 이물질 수백 개가 밀려온 적 있었는데, 당시 처음에는 ‘타르볼’이라 불리는 기름 찌꺼기라는 추정이 나왔었단다. 타르볼은 기름이 플라스틱, 물과 닿으면 만들어지는데 주로 바다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주변 해안에서 발견된단다. 그러나 당시 시드니 인근에서 기름 누출 사고는 없었고, 밀려온 검은 구체들 역시 요리용 기름, 비누 찌꺼기, 살충제 등 수백 가지 성분이 섞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현지 환경보호청은 이물질이 단순 타르볼이 아니며 발생 원인과 정체를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번에도 시드니 북부 해변에 정체불명의 구슬 모양 이물질들이 떠밀려와 해변 9곳이 긴급 폐쇄됐다는데, 이물질이 발견된 맨리 해변을 포함해 디와이, 롱리프, 퀸즈클리프 등 인근 해변들이 폐쇄된 상태이며, 이 조치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된단다. 이번에는 지난것들보다는 작은 손톱 크기의 흰색·회색 구슬 모양의 잔해들로서,,,,,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해당 물질의 정체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지만,,,,,딱히 해답없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