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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호주 "국가 전염병 지정"

멜앤미 0 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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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을 호주 정부에서는 국가 전염병으로 지정하게 되면서 관련된 정책을 내놓거나 개입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부처에는 필요 자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원숭이두창 감염 상황에 대해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었었다. 에볼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등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계 단계로, 원숭이두창 감염의 비상사태는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 선언이다.


켈리 수석의료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덜 위험하며 전염성도 덜 하고, 증상은 경미하며, 대부분은 2~4주 내에 저절로 치료되는것이지만아프리카 지역에서 5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유럽을 중심으로올해 6월까지만 해도 3000명 수준이던 감염자 수는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78개국에서 1만800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이 현재까지 발병했다고 WHO가 밝혔으며, 또한 "지난 5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아닌 지역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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