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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검찰, 제자 가족 3명 살해한 태권도 사범에 종신형 구형

멜앤미 0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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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에 따르면 27일 뉴사우스웨일스주 대법원은 지난해 2월 시드니에서 제자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태권도 사범 유모(51)씨 사건에 대한 1심 결심 공판을 열었단다. 호주 법 체계상 살인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의 1심은 주 대법원이 담당한다는데, 이날 법정에서 유씨는 평소 자신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며, 억만장자들과 교류하는 대단한 인물이라는 망상에 빠져있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유 씨는 주변인에게 자신이 호주 최고의 부호인 지나 라인하트와 직접 만나는 사이이며, 시드니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고, 고급 람보르기니 세단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또한 부인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보이고자 자신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본인을 대학교수로 칭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단다. 망상과 달리 유씨는 실제로는 빚에 시달려 자신이 운영하던 태권도 학원의 월세도 밀렸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검찰은 유씨가 제자인 소년의 아버지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자인 것을 보고 살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고. 유씨는 태권도 교습이 끝난 후 학원에서 제자와 제자의 모친을 살해한 후, 모친의 BMW 세단을 운전해 제자의 집에서 부친까지 살해했다는데, 그러나 유씨는 정작 제자 가족의 재산을 어떻게 차지할 생각이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이후 교도소 관계자에게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착했다. 그런데 지금은 살인자가 됐다"며 "부끄러움과 죄책감, 그리고 슬픔을 느낀다"고 고백했다고 전해졌단다. 그랬거나 말았거나, 호주 검찰은 최고형인 종신형을 구형했고,,,주 대법원은 다음 달 16일 유씨의 형량을 선고한다는데,,,이X가 성인포함 아동까지 살해하는 바람에 종신형은 받을거 같다!!! 호주법은 강력하다던데,,,사형은 안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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