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집권 호주,,,기후 대응 강조한 녹색 물결 시작되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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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21:45

호주가 기후 변화를 선도할 국가가 될지는 미지수다. 100년 이상 석탄 산업에 의존해온 호주는 1인당 탄소 배출량이 선진국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국가다. 지난해 호주는 석탄 약 4억 톤을 채굴할정도로 화석 연료에 의존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달 태양광이 전력시장에서
최대 전력 공급원으로서 석탄을 제쳤다.
녹색 산업으로서의 광대한 일광욕의 대륙인 호주는 5000엑사줄(에너지 소비 단위)의 녹색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대주다. 현재 세계 에너지 수요의 8배를 넘는 수준이다. 또한 5월 총선을 기점으로 노동당이 집권당이 되고 녹색당과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소속 의원들등 환경을 강조하는 의회가 구성되었기때문에, 이러한 정치적 변화의 배경으로 현재 호주의 녹색 에너지는 주목을 받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43%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 법안’을 도입함으로써 선거 공약을 이행했다. “거의 10년간 쌓여온 더러운 연료의 종말을 기다리는 지역사회, 노조, 기업들의 압박으로부터 이를 뒷받침할 정치적, 경제적 힘이 더해졌다”고 강조했다. 비록, 빠르게 무너지는 화석연료 산업이 높은 실업률을 초래하고 경제를 해칠 수 우려를 할수도 있겠지만 “녹색 산업은 경제에 해를 끼치기는커녕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