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핑 협회 규정에 회원들 반발,,,,,"탈의실에서 옷을 벗지못한다는게 납득이 안된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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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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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서핑 시설 관리 업무를 맡은 협회가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탈의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해 논란이다.현재 회원 949명 중 3분의 1 이상이 16세 미만 어린이들이서, 3개월 전부터 "샤워할 때 수영복을 착용하고, 옷을 갈아입을 땐 몸에 수건을 둘러 나체를 노출하지 말라"는 규정을 공지했다.탈의실과 샤워장에서 이런 어린 아이들이 모르는 성인의 나체를 보고 놀라는 일을 방지하겠다고 만든 것이 해당 규정이라는 것이다.해당 규정을 어기면 회원 자격 해지 등의 징계를 받아 협회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그런데 지난달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 테리갈 해변에서 호주 해양 스포츠 선수 '나다 팬틀'은 아침 해수욕을 한 뒤 탈의실에서 옷을 벗었다가 '테리갈 서핑인명구조협회'로부터 규정 위반 경고 서한을 받았다.협회는 해당 규정이 '아동 안전 정책'에 맞춰졌다고 주장했다."탈의실에서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선 당연히 입고 있던 옷을 벗어야 하는데, 옷을 벗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성적 수치심을 제공한 것처럼 취급받았다"는 규정이 잘못됐다고 팬틀은 협회를 비판했다.이 규정은 후진적인 정책으로 탈의실에서 "내 몸을 숨겨야 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협회를 탈퇴하는 경우까지 생겼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