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경찰에 총격',,,,,,"경관 2명과 민간인 1명 사망"

순직한 경찰관 매튜 아놀드와 레이첼 맥크로우
10월 이후 가족과 연락이 끊긴 한 남성(뉴사우스웨일스주 출신)과 관련된 신고가 브리즈번 서쪽의 교외지역 위암빌라에서 신고가 들어왔고, "퀸즈랜드주 소속 경찰관 4명이 출동했으며 위암빌라 내 한 건물에 경찰관들이 들어갔을때 매복해 있던 용의자 3명이 총격을 하였고 4명중 2명은 총에 맞아 안타깝게도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으며 인근에 있던 지역 시민 1명도 사망하였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또한 "다른 2명의 경찰관들도 총에 맞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고 덧 붙였다.
이후 대응 사격에 나선 추가 경찰 인력이(공중 지원을 포함한) 현장에서 용의자 3명 모두 사망시켰다. 현장에서 순직한 경찰관은 매튜 아놀드경관(남)과 레이첼 맥그로우경관(여)이다. 위암빌라에는 현재 이 사건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이다. "냉혹하게 경찰관 2명이 살해당했으며, 계획적으로 특정인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다"고 퀸즐랜드 경찰 조합 회장은 말했다. "경찰관들이 임무 수행중에 순직을 하였고, 가족과 친구에게 가슴 아픈 날"이라면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가 애도를 표했다. 용의자들이 실종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퀸즐랜드 경찰 당국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