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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호주 청년, 인도네시아에서 '술 취해 나체로 난동',,,,,,,'공개 태형'까지

멜앤미 0 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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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리섬서 주취 난동부리다 붙잡힌 호주 관광객

 

한 20대 호주 퀸즐랜드주 출신 리스비 존스(23)는 인도네시아에 아체주의 시므울루에 섬에서 술에 취해 나체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서핑을 하다 존스는 일사병에 시달렸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보드카를 마셨고,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술에 취해 나체로 마을 도로를 걸어 다니며 소리를 질렀고, 이를 말리려던 현지인들을 공격하여 한 어민은 뼈가 부러지고 50바늘을 꿰매야 하는 열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는 징역 5년 형을, 술을 마신 혐의로는 태형 40대를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ABC 방송이 전했다. 2001년부터 수마트라섬 북서부의 아체주는 샤리아(이슬람 관습법)를 법률로 시행하고 있는데 샤리아법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음주, 도박, 간통, 동성애, 혼전 성관계, 공공장소 애정행각, 외설적 행동 등이 적발될 경우 공개 태형으로 벌하며, 이는 무슬림과 비무슬림 모두에게 적용된다. 호주 외교부는 존스에게 재판 결과에 따른 '공개 태형'을 받을 가능성이 커 영사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에 가면 현지법을 따라야 하는데,,,태형이 가벼운 체벌이 아니에요,,,,사람마다 아픔이 다른데,,,,,풀 스윙으로 휘둘러요!!!!!! 그나마 옷은 다 입히고 때리는데, 장난이 아니게 아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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