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부 지역 40도 '폭염' 이어져,,,,,,,,곳곳서 산불 발생"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일라와라, 센트럴 테이블랜드, 센트럴 웨스트 슬로프, 사우스 웨스트 슬로프, 리베리나 등 시드니 서부지역 기온이 40도 넘게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제스 미스켈리 웨더존 기상학자는 "호주의 기상 시스템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시드니 서부지역의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해당 지역의 기온이 다음 주에 35도를 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지 언론 ABC 방송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8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전역에서 17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일부 지역 곳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당국은 산불 발생 지역 주변 도로가 당장은 폐쇄되지 않을 수 있지만, 언제든지 통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시점에 발생한 폭염으로 여름내내 산불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올해만 그럴게 아니라,,,,,올해부터다,,,,,게속 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