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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시드니 흉기난동 범인 막은 '프랑스인에 영주권' 약속"

멜앤미 0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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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드니의 한 쇼핑센터 '칼부림 난동'사건에서, 40대 남성 '조엘 카우치'가 30㎝ 길이의 흉기를 쇼핑객들에게 휘둘렀고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던 '데미안 게로'는 볼라드(진입 방지 말뚝)를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던 카우치의 이동경로를 막아섰다. 게로가 카우치의 진입을 막아주는 동안 쇼핑객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고, 또 출동한 경찰에게 카우치의 위치를 알려주어 그를 저지 할수 있었다. 게로와 카우치가 대치한 장면은 폐쇄회로TV(CCTV)에 담겼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그는 '볼라드 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에이미 경관과 함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런 고마운 영웅의 비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게로에게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고 1천800명 이상이 서명했다. 이에 호주 이민부 장관은 "게로의 특별한 용기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모두 보고 싶어 하는 인격의 본보기"라며 "이민부에 게로를 위한 비자 옵션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는데,,,,,,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프랑스 출신 건설 노동자 데미안 게로의 특별한 용기에 감사를 표하면서 그가 더 오래 호주에 남기를 원한다는 소식에 "비자 연장 수속 중인 게로에게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러도 좋다며 '영주권'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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