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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기준금리 0.85%→1.35%…3개월 연속 올려

멜앤미 0 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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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호주 중앙은행이 인상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를 0.35%에서 0.85%로 0.5%포인트 올린 뒤 호주 중앙은행(RBA)은 다시 0.85%에서 1.35%로 두 달 연속 0.5%포인트 인상한 것이다. 3개월 연속 금리를, 지난 5월 기준금리를 0.1%에서 0.35%(2010년 11월 이후 약 11년 6개월 만에)로 올린 이후, 올린 셈이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RBA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금융 시장에서는  0.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2001년 이후 연 기준 5.1%를 기록하여 호주의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2분기에는에너지 가격과 주택 임차료가 올라가는 상황과 최근 계속되는 홍수로 식품 가격도 함께 뛰고 있어서 6%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와서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치인 2∼3%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물가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강한 수요와 빡빡한 노동 시장에 따른 생산 차질때문에 다음 달에도 금융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RBA가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택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주택가격도 하락하게 만드는 빠른 금리 인상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노무라 증권은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RBA가 인플레이션 (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경기 침체가 시작되는 것을 내년부터 호주는 보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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