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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의원들 경고 "어산지를 미국으로 송환하면 격렬한 항의가 있을 것"

멜앤미 0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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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미국의 전쟁범죄 등의 범죄 및 비리 증거가 담긴 기밀문서를 공개한 것에 대해 방첩법 위반으로 미국은 그를 기소한 상황인데, 현재 어산지는 영국 런던의 벨마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로 미국의 송환 소송에 맞서고 있다. 호주 의원들은, 어산지가 10년 넘은 구금 상태를 고려할때, 그를 기소하고 그의 자유를 거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산지를 계속 구금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이제 끝낼 때가 됐다는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의 발언에 동의해 63명의 의원들이 공개 서한에 서명하며 호주 의회 내의 폭넓은 초당적 지지로 호주의 강력한 견해를 반영하는 것이며, 어산지가 미국으로 보내지면 호주에서 격렬한 항의가 있을 것이라는 야당 자유당 대표 피터 더튼의 말을 호주 의원들은 반겼다. 지난 4월에 미 법무장관 메릭 갈런드에게 보낸 서한에 서명한 의원은 총 48명이었다. 이는 어산지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공동된 생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은 어산지 사건에 대한 호주 정부의 불만에 대해, 호주인들의 우려와 견해를 이해하지만, 어산지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것을 호주가 이해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고 있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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