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고용시장 호조 "기준금리 인하 변수"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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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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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은 호주통계청(ABS) 자료를 인용해 작년 12월 실업률이 3.9%에서 4%로 소폭 증가했으나 고용률(취업자 또는 구직자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67.1%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는 호주 고용시장이 높은 금리와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데 건강, 교육, 공공 서비스 등 정부 관련 부문에서 활발한 채용 증가가 고용시장 강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신규 고용이 늘어난 것은 전적으로 8만 명에 달하는 시간제 근로자 증가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정규직 근로자는 오히려 2만3천7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단다. 호주 중앙은행(RBA)은 올 2월 17~18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번 고용 통계를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시장이 지나치게 견고할 경우 추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정책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12월 소매 판매와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점을 감안해 호주 금융시장은 2월에 기준금리가 현행 4.35%에서 0.25%포인트(p) 인하될 가능성을 75%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진다면 주택담보대출 가계 부담이 줄어 올해 5월 전 연방 총선을 앞두고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정부의 지지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