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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00만 명 학자금 대출 20% 탕감하기로"

멜앤미 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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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약 300만 명의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을 20% 줄이겠다고 밝혔다는데, 이를 통해 총 160억 호주달러(약 13조 9000억 원) 규모의 부채가 줄어들 전망이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는 현재 학자금 대출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평균 2만 7600 호주달러(약 2499만 원) 학자금 대출을 가진 졸업생은 5520 호주달러(499만 원) 부채를 덜게 되는데, 새로운 정책은 2025년 6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학자금 대출자의 연간 상환액을 줄이고 상환 시작 기준액을 높이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인데, 앨버니지 총리는 "이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을 만들어가는 시기"라며 정책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은 지난 5월 발표된 예산안의 연장선상에 있다는데, 당시 예산안에는 생활비 압박 해소를 위한 학생 부채 경감, 의약품 가격 인하를 위한 투자 확대,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앨버니지 총리는 2025년 총선에서 재선된다면 노동당 정부가 호주 기술교육기관에 매년 10만 개의 무료 교육 자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CNBC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연방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계비 압박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현 집권당인 중도 좌파 노동당 정부는 상대인 보수당에 비해 지지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다음 회계년도 시작할때 이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건데,,,,,자기들에게 투표하면 바로 시행하겠다는 얘기쟎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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