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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 죽쑤던 좌파 살렸다,,,,,,남의 나라 선거판 흔드는 트럼프

멜앤미 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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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에 따라 전 세계 주요 선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데, 미국의 동맹국인 호주에선 인기 없는 중도좌파 집권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 덕에 지지율이 급반등해 보수 야당을 꺾었단다. 노동당은 지난 2월만 해도 자유당·국민당 연합에 지지율이 뒤처졌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이를 뒤집고 극적으로 이겼는데, 이렇게 민심이 변한 건 호주 내에서 트럼프를 향한 반감이 높아져서다. '파이브 아이즈(앵글로색슨계 5개국의 정보 동맹체)' 소속으로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인 호주에서 정치적 이변을 일으킨 동력은 트럼프의 '동맹국 때리기'라고 외신들은 짚었단다. 특히 호주의 경우, 대미 무역적자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받았고 10% 상호관세도 예고된 상황이었다. 이에 호주 유권자들이 트럼프에 강한 반감을 가지면서 '트럼프 따라하기'에 주력해온 보수 야당들이 미움을 받게 됐다는 풀이가 나온다. 실제 호주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이끈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처럼 정부효율부(DOGE)를 도입해 공공부문 인력 감축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게 노동당한테 이번 선거에서 참패하게 하는 결정적인 '신의 한수'가 돼버렸네!!!트럼프발 '관세전쟁' 때문에 호주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더튼의 인기는 사그라들었고,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더튼에게 '테무 트럼프(저가형 트럼프)'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전했다.중도층의 피로감과 소외감도 상당했다는데 "호주 우파들이 중도 유권자를 소외시킨 결과, 청년층과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급락했다"고 짚었다. 실제로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호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미국을 안보동맹국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단다. 이는 지난해 6월의 39%에서 크게 올라간 수치로, 10명 중 7명은 트럼프가 자신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한다.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 할수 있었던 모든 요인들은 트럼프가 다 만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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