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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다크 이글',,,,,,中이 그은 선 앞에 '비수' 꽂았다

멜앤미 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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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실전 배치한 미국의 최신예 극초음속 미사일(LRHW) ‘다크 이글’을 지난달 호주 북부에 투입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혔는데, 중국의 태평양 패권 장악 시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중국이 자국 태평양 연안에 ‘항공모함 킬러’ 탄도미사일을 대거 배치함에 따라, 미국은 중국의 ‘제 2도련선’ 무력화를 목적으로 ‘공격용 중거리 미사일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왔는데,,,,,호주가 다크 이글을 배치함으로서, 주한 미군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미군 전체를 대(對)중국 견제에 투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미국의 큰 그림과도 맞물려 있게 됐다. ‘다크 이글’은 사거리 2800㎞가량, 최대 속도는 마하 17(음속의 17배)이고, 궤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하며 변칙 비행할 수 있어, 탐지·요격이 극도로 어려운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 훈련 ‘탈리스만 세이버’에서 다크 이글 실사격 훈련을 했다는데, 변화하는 안보 과제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군사 기술의 최전선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한다. 다크 이글의 호주 배치는 중국의 ‘반(反)접근·지역 거부(A2·AD)’ 전략을 무력화하는 공격 시스템을 수립한 것으로 평가된다는데, 중국의 A2·AD 전략은 최종적으로 하와이를 경계로 태평양을 미국과 반으로 나눠 지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은 이를 위해 필리핀·대만·오키나와를 잇는 제1 도련선(島鏈線), 괌·사이판·파푸아뉴기니 등을 잇는 제2 도련선, 하와이·뉴질랜드 등을 잇는 제3 도련선을 설정했다. 다크 이글의 사거리는 2800㎞가량으로 호주에서 대만해협까지는 미치지 않지만, 잠수함 탑재가 가능해 중국 근해에서도 언제든 발사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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