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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국 의식…"핵잠함,,,"조기 전력화 검토"

멜앤미 0 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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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 오하이오호

 

핵추진 잠수함 완제품을 해외(자체 생산 대신에)에서 구매하는 방안을 미국·영국과의 안보동맹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앞서 핵 잠수함 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핵잠수함 배치를 기다리는 동안 현행 콜린스급 디젤 잠수함으로 전력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1990년대에 도입된 잠수함의 장기 운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은 "전력 공백이 발생할 '실제적인 가능성'이 콜린스 잠수함 운용에 있어서 오커스 동맹국과의 실무협상에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악의 전략적 환경을 호주가 수십년만에 직면해있으며, 명확한 의사 결정이 전력과 전략적 필요 위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자체 개발 방식 대신 즉각 신속한 전력화가 가능한 완제품을 직접 구매하는게 중국이 남태평양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호주 국방장관은 "2040년까지 핵 잠수함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직접 구매 가능성을 시사했다"라며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밝혔다. "핵 잠수함을 만드는 동안 일정 부분 전력 공백이 존재하게 되는데 외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안이, 이를 메우기 위해, 처음에는 낫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얼마나 신속하게 핵추진 잠수함을 제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란 얘기다. 

 

최근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위력 시위를 중국이 전투기와 함정을 대거 동원해 나서면서 이러한 안보 위협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서 호주에서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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