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필리핀과 남중국해서 합동순찰 실시 방침..."중국 견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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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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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안전보장상 이익을 가진 남중국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겨냥해 호주 정부는 필리핀과 공동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양국 간 첫 연합훈련을 참관한 자리에서 말스 국방장관은 남중국해 합동 순찰활동에서 필리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AAP 통신과 ABC 방송이 밝혔다. 이어 "양국 간 방위관계가 대단히 크게 확대하고 있다"며 호주 무역 대부분이 남중국해를 경유하고 있어 국제룰을 지키는 건 필리핀과 공유하는 전략적인 이익이라고 말스 국방장관은 강조했다. 또한 "잠재적인 적이 우리나라에 발을 내딛기 전에 호주는 막대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동남아에서 룰에 기초한 질서를 유지하고 동남아 집단 안전보장을 견고히 하는 게 호주의 안전보장을 유지하는데는 기본"이라고 부연했다. 호주 군함 캔버라와 안작, 필리핀 함정, 양국 병력과 미국 해병대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훈련을 하면서 수륙양용 상륙과 공중급습 연습을 펼쳤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이 이웃한 지역 국가의 군대와 한층 긴밀한 협력 관계를 원한다"며 "지역의 변동성을 확인하는 사건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