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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적인 위험일뿐 실제적인 '피해를 준적없는 어산지',,,,,,호주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멜앤미 0 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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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어산지 석방 캠페인

 

2010년의 8월 16일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과 영국의 전쟁범죄를 폭로한 것이 국가안보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위험을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4년 넘게 영국의 악명 높은 교도소 독방에서 수감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미국으로 송환해 감옥에서 평생을 보내도록 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은 호주를 방문하면서 호주 측의 줄리안 어산지 송환 철회 요구를 묵살하는 발언을 했는데 블링컨의 발언에는 어산지가 실제로 피해를 끼쳤다는 말은 없었다.어산지는 가설적으로 피해를 끼칠 위험을 만든 혐의를 쓰고 있는 것으로 이는 실제 피해를 끼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당시 미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는 어산지의 폭로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국가안보를 전혀 위협하지 않았다는 증언을 하는 진술서를 상원 위원회에 제출했다. 실제로 누군가의 사망이나 부상도 없었다고 게이츠는 증언했다. 그럼에도 미국은 왜 일어나지도 않은 피해에 대해 어산지를 거의 13년이나 추적하고 탄압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설적으로 미국의 국가안보를 해칠 위협을 가한 것에 대한 충분한 대가를 치렀으니 이제 그만 송환 요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호주 외교장관을 비롯한 고위관료들은 블링컨에게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호주에서는 이제 미국에 이렇게 낮은 자세를 취할 필요가 없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호주 당국이 미국에 더 단호한 자제를 취할 때라는 것이다. 동맹국인 미국에 어산지 기소를 멈추도록 압박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고, 이 영향력을 이용해야 한다고 어산지의 지지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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