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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앨버니지 총리, '중국 내달 4일 방문',,,,,,,,"훈풍 국면으로"

멜앤미 0 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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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성명을 내고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한다면서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인 중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번 방중은 호주 총리로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방중하는 것으로, 양국관계에 걸림돌이 돼온 무역문제 등이 해결되는 국면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는 "우리(호주와 중국)가 포도주를 비롯한 호주 생산품이 중국 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이룬 진전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호주는 대규모 무역으로 끈끈한 관계였지만, 보수 성향인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 집권기(2018.8∼2022.5)에 수년간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지난해 5월 호주 노동당 정권이 출범한 뒤 무역 부문 등에서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중국은 작년에 석탄을 시작으로 목재와 보리 등 호주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폐지했다.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은 앨버니지 총리를 만나 양국관계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호주산 와인에 대한 중국측 관세 부과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낸 소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따라 호주산 와인에 대한 중국측 관세도 철폐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호주는 서로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며 "우리는 호주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를 향해 나아가고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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