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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금리인상 여파"로,,,,실업률 열달만에 다시 상승

멜앤미 0 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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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만에 처음으로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중앙은행(RBA)이 잇단 '빅스텝'을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단행해 기준금리를 2.35%까지 끌어올렸지만 그여파로 실업률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주통계청(ABS) 자료를 바탕으로 호주의 8월 직전월에 비해 0.1%p 상승한 실업률은 3.5%로 기록됐다. 작년 10월 5.2%를 기록한 후 9개월 연속 하락한 호주의 실업률은 지난 7월에는 3.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ABS 노동통계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 보다 여전히 1.8%p 낮은 수치로 지난달 구직자 수가 48만7천700명으로 약간 늘어나면서 실업률도 0.1%p 올랐다"라고 강조했다.RBA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경제가 둔화되기 시작한 호주는 열달만에 소폭 상승으로 돌아선 실업률을 두고 계속 상승할 전망이 나왔다.


시티은행은 "더이상 하락하지 않고 지난 몇달 동안 실업률이 3.5%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최근의 잇단 금리 인상에 반응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커먼웰스뱅크는 "최근 구인광고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고용 수요는 이미 정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면서 "내년까지 실업률이 계속, RBA의 금리인상 여파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용시장에 반영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금리인상 효과때문에 호주의 실업률은 한동안  더 하락할 것"이라고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폴 블록스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예상했다. 하지만 ANZ뱅크는 "여전히 고용시장은, 8월 실업률이 조금 올랐으나, 건조하다"면서 "다시 50bp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를 2.8%대까지, RBA는 내달에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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