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주뉴스 > 정치/경제
정치/경제


미국, 호주에 '홍해 군함 파견' 요청에,,,,,,,,호주, "최선은 외교"라며 거부!!

멜앤미 0 3164

107.jpg

일본 선적 화물선 습격한 후티 반군

 

앞서 지난 14일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무차별 공격에 나서자 미국이 호주 정부에 홍해로 군함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호주 정부는 해군 지도부가 군함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결정은 호주 국익을 위해 내려질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에 20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홍해에 군함을 배치해 달라는 미국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호주가 지원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중동 안보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력시위보다 외교적 지원이 더 낫다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원은 우리 지역 인도 태평양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서, 우리는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앨버니지 총리는 현재 호주군이 중동의 다국적 연합해군사령부(CMF)에 파견돼 있다며 추가 인력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쉽게 말하자면 호주가 사실상 미국의 요청을 거부한것인데 야당은 노동당 정부에 "이 정부는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적 우려가 있음에도 함대 파병을 거부하고 있다"며 "호주가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옳은지 입장을 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무력을 행사하고 있다. 후티의 위협에 해운 업체들은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사우스 아프리카 희망봉 주변으로 돌아 항해하면서 전 세계 물류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했으며 영국과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동참을 약속한 상황이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