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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1% 오르며 다시 뛴 호주 집값',,,,,,,,"올해 전망은 '흐림'"

멜앤미 0 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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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호주의 대표적인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전역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8.1% 상승했는데, 2022년 하락에서 2023년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호주 중앙은행(RBA)가 2022년 5월부터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2022년에는 4.9% 하락한 바 있지만 2023년 코로나 19 완화 이후 소폭 상승했다. 대도시별로 상승폭에는 차이가 있는데 시드니는 연 11.1% 상승했고, 퍼스는 15.2% 올랐고, 브리즈번도 13% 상승했지만, 멜버른은 3.5% 상승하는 데 그쳤고 호바트와 다윈은 각각 0.8%, 0.5% 하락했다. 상승률이 큰곳들과 작은곳들, 그리고 하락한 곳들이 있어 주택 평균 중간값은 113만 호주달러(약 10억원)로 2022년 1월에 기록한 최고치 대비로는 아직 2.1% 낮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 코어로직의 수석 연구원은 도시별로 부동산 시장 격차가 커진 것이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특징이라며 "도시마다 수요와 공급이 달라 가격 상승도 차이를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평균 중간값을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11월 RBA의 기준 금리인상으로 이후 주택 시장이 탄력을 잃어 다시 식어가고 있는데 "지속적인 생활비 압박, 주택 구입 능력 악화, 재고 주택 물량 증가, 낮은 소비 심리가 이어지고 금리까지 오르면서 하반기 주택 시장의 열기가 식었다"고 수석 연구원은 분석했다.그러면서 올 상반기까지 "RBA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까지는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지며 시장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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