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호주 크루즈 산업',,,,,,,,"코로나19 이전보다 관광객 30% 늘어"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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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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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크루즈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넘어서면서 관련 산업이 완전히 부활한 가운데 이번 여름철 호주에서 크루즈선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관광객 수는 110만명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이런 호황에 맞춰 호주 최대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 오스트레일리아는 올해 기항 횟수를 지난해(575회)보다 약 50% 증가한 846회로 늘릴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은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 함께 보내야 해 코로나19 전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큰 타격을 받았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은 크루즈 업계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면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예를 들어 시드니에서 출발해 뉴칼레도니아와 피지를 거쳐 돌아오는 12박 일정의 카니발 오스트레일리아 크루즈 상품의 가격은 1인당 1천389호주달러(약 123만원)다. 2인실 숙소에 배 안에서 제공하는 각종 식사와 오락 시설 이용요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인 반면 시드니에서 피지의 최대 관광지 난디로 가는 왕복 항공권은 1인당 650호주달러(약 57만원)로 관광지에서 이용하는 호텔과 식사 비용 등을 더하면 크루즈 여행이 더 경제적인 셈이다. 이 때문에 높은 물가상승률 속에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크루즈 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